‘쌉니다, 천리마마트’ 환상의 라인업이 와성됐다.

이동휘, 김병철, 박호산, 이순재, 정혜성이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한데 모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듣기만 해도 기대되는 조합의 5인방은 ‘찰떡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제작 tvN, 12부작)는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다.

먼저 천리마마트를 유통업계 1위로 만들고 싶은 바보 점장 문석구 역에는 배우 이동휘가 캐스팅됐다. 독특한 연기와 개성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이동휘는 이번 드라마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천리마마트를 망가뜨려 대마그룹에 복수하려는 천재 사장 정복동 역은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김병철이 연기한다. 대마그룹에서 ‘유배지’라 불리는 천리마마트에 누구도 채용할 것 같지 않은 실패한 인생들을 취직시켜 대마그룹을 좌초시키려 한다.

뮤지컬부터 연극, 영화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신스틸러 배우 박호산은 1인자를 꿈꾸지만 늘 정복동에게 당하는 대마그룹 전무 권영구 역을 맡았다. 정복동을 천리마마트로 좌천시킨 속을 알 수 없는 대마그룹의 회장 김대마 역에는 명품 배우 이순재가, 권영구의 명령으로 정복동을 감시하기 위해 천리마마트로 보내진 대마그룹 초엘리트 첩자 조미란 팀장 역에는 배우 정혜성이 캐스팅됐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신선한 대본과 개성 있는 실력파 배우들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제작진은 “천리마마트는 실패한 인생들이라 불리지만 누군가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히어로들이 모이는 곳이다. 실패한 히어로들이 모여 다시 일어서는 것을 보며 시청자들 또한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는 힐링 드라마를 만들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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