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가 둘째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에는 태중에 있는 둘째에 대해 언급하는 조정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오는 12월에 둘째를 품에 안아볼 예정인 조정치. 아내인 정인의 근황을 묻는 말에 조정치는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가족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조정치는 “둘째도 원래 계획이 있어서 가진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술취해서 둘째가 생겼냐는 짓궂은 농담에 조정치는 “맨정신에 적적한 날이 있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는 이에 “이런 짐승”이라고 농담을 했다. 이승철은 “아이를 낳으니까 계속 낳고 싶더라고 예쁘니까”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전인권은 이에 두 아이가 있는 이승철에게 “세 명을 어떡하려고?”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승철은 “저희는 안 돼요 이제 끝났어요 이제”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아이 낳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 같아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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