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지친 여름날,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시기 좋은 여행지가 있다. 바로 ‘칭따오 맥주’의 본고장 중국 청도다. 

청도에선 7월 말부터 8월 말에 걸쳐 세계 4대 맥주 축제 중 하나이자 아시아 최대 맥주 축제인 청도 맥주 축제가 개최된다. 청도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돼 짧은 일정으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청도로 떠난다면 맥주 축제에서 현지 칭따오 맥주의 맛을 느껴보는 것은 물론이고 ‘맥주 박물관’도 방문하며녀 좋다. 칭따오 맥주의 생산 과정과 역사, 시음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청도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힌다. 

이외에도 청도 최초 부두인 ‘잔교’ 와 길거리 음식과 야시장을 즐길 수 있는 ‘타이동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