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감탄사 시리즈' 공연이 개최된다.

올해로 서른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영음예술기획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이고 있는 기획공연이다. 전문 연주자들의 생생한 연주에 해설을 더해 청소년들에게 눈높이를 맞췄다.

'Bravo', 'Wow', 'Lulu Lala' 등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는 취지로 지난 시즌부터 감탄사 시리즈를 소개해왔다.

올해는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까지 다양한 공연장에서 피아노 앙상블, 목관 5중주, 실내악 등 다양한 편성으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3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더 브라이튼 피아노 앙상블의 Bravo! 클래식'을 시작으로 4일 영산아트홀의 '위 솔로이스츠의 Lulu Lala!클래식', 같은 날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펼쳐지는 '콰르텟 클라비어리의 Toc! Talk! 클래식', 1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앙상블 디아파종의 Hi! 클래식'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영음예술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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