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3일(이하 현지시간)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9 MTV Video Music Awards)' 측은 M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문별 수상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베스트 아트 디렉션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베스트 안무' 부문과 올해 신설된 베스트 K-팝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베스트 K-팝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블랙핑크, 몬스타X,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127, EXO가 후보로 올랐다.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