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과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다.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최종회를 앞두고 차현(이다희)의 다정한 남자친구 설지환(이재욱)이 다시 한번 여심을 녹였다.

사진=tvN

설지환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아침 드라마의 인기가 치솟으며 설지환을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졌고, 어느 순간 자신에게서 멀어진 차현을 발견한 설지환은 사람들 사이를 헤치며 다가갔다. 이어 “가자 현아”라며 당당히 공개연애를 즐겼다.

바로가 점유율 역전을 성공하자 차현에게 꽃바구니를 보내 그녀의 일을 응원하는가 하면, 기다릴 자신이 없다며 투정부리는 차현에게 “좋은 사람 나타나면 망설이지 말고 만나요. 기다리는건 내가 할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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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건(장기용)과의 만남에서는 “그래도 간혹 이별은 되돌릴 수 있던데, 근데 영장은 되돌릴 수 없네요”라며 차마 차현에게 털어놓지 못한 쓰린 속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토록 달달한 설지환과의 이별이 다가온 상황. 상심할 필요는 없다. 배우 이재욱은 9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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