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소식’의 주인공 송하예가 ‘유스케’에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이 스케치북’에는 신흥 이별 발라더로 떠오르고 있는 보컬리스트 송하예가 출연한다.

송하예는 최근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있는 화제의 곡 ‘니 소식’의 주인공. ‘슈퍼스타K’, ‘메이드인유’, ‘K팝스타’ 등 여러 오디션을 거치며 성장한 뮤지션으로 올해 데뷔 6년차를 맞이하게 됐다.

지금까지 오디션만 50번을 넘게 봤다는 송하예는 이 날 스케치북서 MC 유희열과 오디션 현장을 재연하기도 했는데,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한 송하예에게 유희열이 어떤 심사평을 내렸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하예는 가수를 꿈꾸며 선배 가수들의 목소리를 분석해왔다고 밝혔는데, 백지영부터 린, 거미, 버스커버스커 등 짧고 굵은 모창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하예는 “아무도 사지 않더라도, 나의 실물 CD가 음반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것이 꿈”이라며 진심 어린 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데이키즈, 다비치, 몽니, 송하예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평소보다 15분 늦은 7월 26일 금요일 밤 23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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