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버라이어티쇼 ‘미스터쇼’가 9월 찾아온다. 

‘미스터쇼’는 여성들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고 마음속 판타지를 솔직하게 그린 유쾌한 버라이어티 쇼.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대표 공연 연출자 박칼린 감독이 구성과 연출을 맡았다. 오직 여성만 출입할 수 있는 관람 조건, 관능적이고 세련된 무대 연출이 특징으로 객석의 환호와 반응이 내용과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2017시즌의 연장 공연 2회가 2분만에 전석 매진됐고 2018시즌에선 가장 인기 있는 좌석 ‘레이디스 존’이 전 회차 완판되며 흥행을 이어갔다.

미스터쇼의 흥행 비결은 관객 참여에 의해 완성되는 공연 구성에 있다. 공연 중간 관객을 직접 무대로 올려 장면을 완성하고 MC는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소통하며 호응을 유도한다.

그만큼 관객 반응도 열광적이다. “목에서 피맛난다”, “일 년 동안 칠 박수를 다 치고 왔다고 한다”, “좋은 건 다 같이”, “앵콜 공연은 오늘 밤 내 꿈에서” 등 관객들의 생생한 후기는 흥행에서 가장 큰 요소인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공연장은 여성 관객들만을 위해 ’힙’한 포토존도 꾸며진다. 공연장을 입장하는 순간부터 문을 나설 때까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미스터쇼는 25일 티켓을 오픈하고 오는 9월 20일 개막한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에 자리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사진=㈜포킥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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