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6개월 공백기간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 24홀'에서 첫 솔로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선주문만 45만장을 돌파하며 '갓다니엘'의 행보를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저도 감히 생각도 못했던 양이다. 팬들께 죄송하게 됐다. 공백기가 6개월가까이 있었다. 저를 기다려주셨다고 많이 말씀을 해주시더라. 앨범을 사 주신 숫자보다는 마음에 감동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그런 가수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음원 성적과 관련해서는 "이번 앨범은 팬들을 위한 앨범이다. 정규 발매할 수 잇었지만 한시라도 빨리 찾아뵙고 싶어서 발매한 앨범이다. 음원은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관심만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근황에 대해서는 "공백기 동안에는 워너원 활동하면서 못 뵀던 분들 어머니와 고민 상담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라운드테이블 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