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 아래선 가볍고 활동이 편한 아이템이 제격이다. 그중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숏팬츠는 여름철 대표적인 필수 아이템. 시원하면서 스타일 지수까지 높일 수 있는 여름철 숏팬츠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탑-시눈(SINOON), 팬츠-비지트 인 뉴욕(VISIT IN NEWYORK), 주얼리-리타모니카(RITAMONICA), 슬리퍼-버켄스탁(BIRKENSTOCK),뮬 스니커즈-핏플랍(FITFLOP).

시원한 컬러감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활동하기도 편안한 데님 숏팬츠는 어떨까. 쨍한 레드 컬러의 크롭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포인트가 되는 센스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고 밑단과 네크라인의 프릴 디테일이 더해져 발랄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블라우스 같은 레드 컬러의 플라워 쉐입이 특징인 귀걸이와 목걸이를 더하면 통일감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컬러의 슬리퍼나 뮬 스니커즈을 매치해 활동성과 스타일 모두 잡은 여름룩을 완성할 수 있다.

셔츠-룩북(LOOKVOOK), 팬츠-애드호크(AD HOC), 안경-위부터 마노모스(MANOMOS), 토니세임(Tonysame), 팔찌-골든듀(Goldendew), 스니커즈-락포트(ROCKPORT), 샌들-핏플랍(FITFLOP).

패턴이 들어간 반바지가 부담스럽다면 깔끔한 네이비 컬러의 반바지를 선택해보자. 통기성 뛰어나고 유연한 여름철 대표 소재인 린넨 셔츠를 매치하면 시원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룩이 된다. 

실버 컬러의 팔찌를 더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건 어떨까. 원형 프레임의 안경을 더하면 지적인 분위기가 완성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스니커즈 또는 블랙 컬러의 샌들로 센스 있는 반바지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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