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씨가 BJ 활동 당시 승무원 복장으로 선정적인 방송을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경찰의 출석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윤지오씨가 이번에는 BJ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발인 A씨는 윤지오씨가 2016년 2월부터 6월까지 승무원 복장으로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 선정적인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윤지오씨가 불특정 다수의 성적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시킬 목적으로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영상을 전송했다며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통신매체이용음란행위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된 영상은 2017년 7월 15일, 2018년 7월 17일 방송분이다. A씨는 윤지오씨가 故 장자연 사건의 ‘거짓 증언’ 논란 등 여러 가지 의혹에도 불구, 캐나다에서 귀국하지 않는데 대해 조기 소환 및 출석 조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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