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의 흥행 위력이 꺾이지 않고 있다.

사진='라이온 킹' 포스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라이온 킹’이 개봉 하루 만에 7월 2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나랏말싸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했다.

‘라이온 킹’은 이 기세로 개봉 10일째인 26일 디즈니 영화 사상 최단 흥행 속도로 300만 관객까지 돌파가 예상된다. 더불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및 CGV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주말 흥행 포텐까지 예고한다.

북미에서는 3억달러 돌파와 함께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한 영화 ‘라이온 킹’은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더빙 라인업으로 전세계 톱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이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현존하고 있는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와 세계적인 천재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가 참여한 OST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알라딘’에 이어 또 하나의 OST 흥행 열풍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이온 킹’은 7월 17일 개봉해 IMAX, 4DX, 리얼 3D, 돌비 등 다양한 포맷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