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업계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평가받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하 ‘샌드박스')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이번이 두 번째로, 일자리의 양과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1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고용 창출 실적, 청년 및 여성 고용, 정규직 전환 및 일/생활 균형 실천 등 다양한 요소가 선정에 고려되며 작년에는 이케아, 우아한형제들 등이 선정되며 화제가 되었다.

샌드박스는 2015년에 창업한 MCN 스타트업으로 창사 이후 3년 동안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여성 고용률 증가, 정규직 전환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91명(108% 증가)을 신규 인력으로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신규 채용 인력 91명 중 89명이 청년 근로자로 사업장 내 청년 고용률이 98%에 달하는 등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샌드박스는 작년 한 해 채용한 인력 91명 중 48명을 여성으로 채용하는 등 전체 근로자 중 여성 근로자의 비율을 50%상으로 꾸준히 유지함으로써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샌드박스는 일자리의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재직자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근로자에게 자산 형성 및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율 출퇴근제 시행, 자율적인 휴가 사용,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확립하며 선진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공동 창업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재 키즈, 게임, 먹방, 음악, 예능,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티, 풍월량, 겜브링, 떵개떵, 엠브로, 장삐쭈, 라온, 띠미 등 영향력을 가진 26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이 모여 창사 3년만에 1천만명 이상의 구독자와 월 영상 조회수 16억회를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MCN 업계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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