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스파이 vs 주니어 스파이! 스파이 액션영화 ‘제미니 맨’이 10월 개봉을 앞두고 2차 예고편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제미니 맨’은 전설의 스파이 헨리(윌 스미스)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스파이에게 추격당하면서 벌어지는 혼돈과 위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이야기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모션캡쳐 기술을 통해 은퇴를 앞둔 전설의 스파이 헨리와 그의 DNA를 추출해 그를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헨리 주니어 역할을 모두 해냈다.
특히 윌 스미스는 베테랑 요원이 지닌 인간적 고뇌와 갈등, 그를 노리는 젊은 요원의 냉혈함과 강인함까지 모두 보여줘야 하는 극단의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윌 스미스의 남다른 1인 2역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전 세계 최고의 스파이를 노리는 추격자이자 저격수가 바로 자신의 DNA를 추출한 젊은 스파이임을 알게 되는 헨리(윌 스미스)와 그를 처치하려는 완벽한 인간 비밀병기이자 그의 제미니 헨리 주니어(윌 스미스)의 본격 갈등이 대치된다.
왜 이들은 정부의 음모로 인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의심하지마” “난 널 구해주려는 거야, 우리가 진짜 누군지”라는 대사는 관객들이 만약 이들이라면 어떻게 선택할지 공감과 궁금증까지 전한다.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는 현재의 윌 스미스와 CG 기술로 완성된 25살의 윌 스미스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가 나를 노린다”는 문구와 함께 서로를 쳐다보고 있는 두 명의 똑같은 완벽한 스파이가 과연 어떤 추적과 펼칠지 기대감이 상승된다.
‘브로크 백 마운틴’ ‘라이프 오브 파이’로 2차례 오스카상을 거머쥔 이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마다 새로운 장르와 연출 스타일에 도전하는 거장 감독이 새로운 흥행 전설을 만들고 있는 윌 스미스와 조우해 기대감을 더한다. 더불어 ‘아바타’ 제작진과 세계적인 VFX 기술력을 보유한 웨타 스튜디오까지 합류, 신개념 액션과 캐릭터 비주얼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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