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세닥터’(공부만 하는 재수없는 의대생)로 알려진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이 아닌 '뚱혜걸' 문세윤과 함께 등장해 이너뷰티 꿀팁을 전수해줄 예정이다.

오늘(26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조곤조곤한 입담과 뼈 때리는 직설로 예능프로를 누비는 여에스더와 개그맨 문세윤이 피부 속부터 알차게 채워주는 ‘이너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여에스더는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 미모를 뽐낸다. 그녀는 "PPL아니고 오직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며 듣는 사람을 초집중하게 만드는 마성의 말솜씨와 특유의 손동작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는 해결방안을 공개한다.

이어 지성 및 건성피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공개한다. 피부 타입별로 피부과에 가지 않아도 쉽게 구할 수 있고, 간편한 처방을 통해 꿀이득 콘텐츠를 대방출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와 문세윤이 '미녀와 야수' 같은 극과 극 케미를 시전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단짝이자 남편인 홍혜걸이 실시간으로 이들을 지켜보는 가운데 보란 듯이 찰떡궁합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는 여에스더와 문세윤의 모습에 궁금증이 쏠린다.

유쾌 섬뜩한 하드코어 '납량특집'에서 얻은 피로를 풀기 위해 '힐링 마리텔 하우스'의 시작이 예고된 가운데 셋째딸 송하영이 작사, 작곡한 '마리텔 힐링송'이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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