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시장이 변하고 있다.

“순하고 좋은 성분이라면 왜 연령을 나누어 사용해야 할까?”, “몸에 바르는 제품을 얼굴엔 왜 바르면 안 될까”라는 질문들에서 시작된 변화다.

최근 뷰티 트렌드의 한 축이었던 ‘스킵케어’와 ‘올인원’ 열풍에 이어 ‘올라운더(all-rounder)케어’ 열풍이 거세다. ‘올라운더 케어’는 전 연령층, 전 피부 타입을 아우를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말한다.

사진=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 스크린'.

배우 유진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는 대표적 올라운더 케어 제품이다. 전 제품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일명 ‘유진선크림’이라 불리며 올해 4차례 완판 기록을 세운 ‘마일드 선 스크린’은 대표적인 올라운더 코스메틱 아이템. 어린 아이는 물론이고, 얼굴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 데이 카밍 크림’, ‘힐링 오일밤’, ‘마일드 선 클렌징 패드’ 등 당사의 모든 제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으며 친환경 패키지로 제작됐다.

닥터지의 ‘그린 마일드 업 선’ 제품은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위한 안심 선크림이다.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 2가지만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제 때문에 쉽게 트러블이 생겨나는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바르는 순간 촉촉하지만 바르고 난 후에는 산뜻한 마무리감을 지녀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좋다.

사진=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세타필의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무향의 전신 보습제로 발림성이 좋아 얼굴, 몸 전체 어디나 사용하기 편한 로션 타입이다. 특히 오일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기 때문에 끈적임이나 미끈거림 없이도 우수한 보습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큰 특징이다.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보습 성분인 쉐어버터, 포도씨오일, 판테놀에 네오팜의 피부장벽 기술을 접목시켜 보습 성분의 빠른 흡수를 돕고 지속시간을 오래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 오일, 색소, 에탄올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5無첨가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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