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이 윤종신, 하동균과 매칭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Mnet '더 콜2'에서는 막강한 5팀의 2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짐승미 뿜뿜 마성의 보이스는 트렌디하면서도 여심을 자극하는 보이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그의 정체는 김필이었다. 

김필은 "제가 방송을 너무 오랜만에 나온다. 뽑아만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김필은 총 3콜을 받았다. 특히 치타는 "발만 봐도 멋있었다. 근데 목소리도 너무 멋있더라"라며 러브콜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소유는 "제가 보이스가 좋다고 말한 사람이 너무 많다. 운동하고 키만 떠올렸다. 사랑합니다. 저희를 뽑아주세요"라고 어필했다.

윤종신은 '슈스케'로 인연이 있는 바. 제 곡을 불러줬었다. 김필씨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 근데 곽진언이 아니라 김필&하동균으로 진짜 남자 노래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필의 선택도 윤종신이었다. 그는 "철이 들고나서 부터 동경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