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투이디와 페레이라가 팀 K리그 골망을 뒤흔들었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마투이디의 만회골, 페레이라의 동점골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사진=KBS

마투이디는 이날 골대 앞에서 베르나데스키의 왼발 크로스를 받아 헤더골로 득점에 성공했다. 공은 마투이디의 뒤쪽어깨를 맞고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이어 후반 36분에는 만주키치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패스, 페레이라가 발렌티노스를 제치고 골키퍼 송범근과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사실상 호날두의 출장이 무산되며 경기장에서는 일부 관중들이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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