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발레리나-발레리노로 변신한다.

오늘(2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날아라 너의 세상으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발레 수업 현장을 찾는다. 발레복을 입은 아이들의 깜찍한 자태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복을 입은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발레복을 입고 긴장한듯 문을 잡고 서 있는 나은이와, 박자를 맞추는 스틱을 들고 있는 건후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세젤귀 발레리나, 발레리노로 변신한 건나블리는 또 어떤 사랑스러움으로 힐링을 선사할지 사진만으로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날 주호 아빠는 발레를 좋아하는 나은이를 위해 키즈 발레 수업 현장을 찾았다. 아이들은 같은 수업에도 서로 다른 발레를 선보여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먼저 나은이는 우아한 몸짓을 보여주며 ‘발레리나은’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고 한다. 이에 그동안 새로운 걸 배울 때마다 야무지게 해내던 나은이가 발레는 또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본인만의 스웩으로 발레 수업 현장을 장악했다는 전언. 발레 수업의 청일점으로 누나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건후는 발레를 재해석한 전갈춤부터 트위스트까지 다양한 춤을 보여줬다고 한다. 또한 무발목에 이어 건후의 새로운 매력포인트로 떠오른 뱃살이 발레복 때문에 강조되며 깜찍함도 한층 더해졌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건나블리는 발레 연습을 마치고 울산의 트램펄린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공원을 찾아갔다고. 이곳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2차 건나대전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