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스 알람 시계

최근 인테리어 소품 'LED 시계'가 조용히 인기를 끌고 있다. 시침과 분침 없이 간편하게 시간만 표기하는 LED 시계는 기계가 가진 디지털 요소를 최대한 억제하고 단순화해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기 좋으며, 똑딱이는 소리도 없는데다 대부분 알람 기능도 갖추고 있어 여러모로 쓰임이 좋은 아이템이다.

 

'무아스 LED 벽걸이 시계'는 휑한 벽지에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는 제품이다.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로 인해 내 눈이 피로하지 않을 최적의 밝기로 고정할 수 있으며, 설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밝기가 어두워지는 NIGHT 모드도 탑재하고 있다.

시간만 표시되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매혹하는 것은 물론, 테이블에 세우는 스탠딩, 벽에 거는 행잉 방식 등 다양하게 거치할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다. 실내 인테리어는 물론 카페나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엣지를 세워줄 유용한 아이템이다.

 

탁상용 LED 시계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만만치 않다. '브리츠 BZ-EWS12'은 고휘도 LED로 선명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알람시계다. 표면을 원목 무늬로 처리해 특유의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며 소박한 듯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고 있다. 고휘도 7-세그먼트 LED가 만들어내는 시계는 햇빛이 강한 대낮에도 선명함을 자랑하며 멀리서도 시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LED 밝기는 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알람 기능을 탑재해 최대 3개까지 알람을 저장할 수 있으며, 평일에만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온도 센서를 내장해 실내 온도도 알려주며, 전력 절감을 위한 기능도 제공된다. 함께 제공되는 USB케이블로 간편하게 전원을 공급해도 되지만 AAA 배터리 4개를 넣어 USB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도 알람시계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와 터치 감지 센서를 탑재한 '코비 무소음 LED 알람시계’는 작동할 때 소음이 없어 침실이나 도서관 등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기 좋은 탁상 시계다. 원목 패턴으로 휘감은 매끄러운 디자인의 외관은 책상 위, 사무실, 카페 등 어디서든 위화감 없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어울린다.

LED 밝기가 흐릿하지 않고 선명해 햇볕이 드는 야외나 형광등으로 인해 밝은 사무실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따로 건전지를 넣는 공간이 마련됐지만 주된 전력 공급처는 USB 충전기이다. 비슷한 디자인에 크기만 다른 AL10, AL20, AL30 세 종류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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