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희가 이광수를 로우킥으로 웃겼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신스틸러' 게스트 4인방과 함께하는 레이스로, 배우 송지인, 장진희, 오마이걸 승희, 가수 로시가 출연했다. 

이날 본격 게임에 앞서 커플 선정을 하는 가운데 장진희는 이광수를 웃기겠다고 나섰다. 이때 하하는 "아프면 웃어요"라고 팁을 날렸다.

그러자 장진희는 "5초 안에 울리기로 해도 되냐?"고 룰 변경을 요청했다. 멤버들은 어떻게 5초 안에 울리냐고 궁금해했다. 진희는 "로우킥을 차겠다"고 했다. 하하의 조언을 활용한 것이다.

장진희는 "도전"을 외친 후 광수를 향해 로우킥을 날렸다. '뻑' 소리가 나고 이광수는 자리에서 무너졌다. 이광수는 너무 아픈 나머지 웃었다.

하하는 "진짜 해피바이러스인가보다. 지금도 계속 웃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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