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이 박유나의 등장으로 여진구를 오해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이 이미라(박유나)와 만나던 중 장만월(이지은)을 위해 그개맨 김준현의 사인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월은 찬성과 쭈꾸미를 먹기 위해 바다를 가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찬성이 미국에서 온 여자친구(이미라)와 만나고 있다는 소식에 실망했다.

같은 시각 찬성은 미라와 만나고 있었지만 그에게 5000불을 갚으라고 말했다. 미라와 얘기를 나누던 중 김준현이 창 밖으로 지나갔다.

찬성은 미라를 뒤로 하고 김준현을 쫓아가 '장만월' 이름으로 사인을 받았다. 그는 기쁜 마음에 만월에 전화했지만 미라와 사이를 오해한 만월은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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