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뚫고 필드에 선 여성들을 위한 셔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더운 날씨를 다스려줄 시원한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타일을 살려주는 두 브랜드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프렌치 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골프가 시원한 착용감과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여성용 기능성 제품 ‘쿨링 에어티셔츠’를 출시했다.

이탈리아 수입의 고기능성 메쉬 소재를 사용한 피케셔츠 타입으로, 쾌적한 착용감과 시원한 터치감이 특징이다. 냉감 기능을 비롯해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등 무더운 여름 날씨에 필수인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성이 뛰어나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하다. 심플한 디자인과 슬림한 실루엣으로 라운딩은 물론 스포츠, 레저활동 시에도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여성용 슬리브리스 셔츠 2종을 선보였다. 어깨를 드러낸 시원한 디자인에 캐릭터 로고와 스트라이프 패턴, 강렬한 컬러감을 적용한 스타일이 눈에 띈다. 또 몸에 꼭 맞는 슬림핏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헨리 로고 슬리브리스 티셔츠’는 헨리 로고를 활용한 아플리케 스터드 장식으로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카라 형태의 V넥 라인은 단정하면서도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옆라인 컬러 배색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스판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스윙 시 활동성이 필요한 부분에는 파워 스트레치를 사용해 편안한 스윙을 보장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강렬한 컬러 배색으로 시선을 끄는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 니트 셔츠’는 얇고 까슬한 촉감의 비스코스 원사로 촘촘하게 짜여진 쿨링 니트 아이템이다. 착용 시 쾌적함은 물론 바디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준다. 깔끔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포인트가 되는 컬러 조합으로 블랙 큐롯이나 반바지에 니트 셔츠 하나만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필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색상은 레드, 멜란지 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