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예비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사진='사자' 포스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뭉친 영화 ‘사자’가 7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7월 개봉작 BIG4 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자’가 개봉 이틀 전인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점유율 15.7%, 예매관객수 7만5837명을 기록했다. 이는 ‘라이온 킹’ ‘나랏말싸미’ ‘엑시트’까지 쟁쟁한 경쟁작과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친 것이다.

특히 ‘알라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라이온 킹’까지 외화 강세가 이어진 극장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사자’가 올여름 한국영화 흥행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력한 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와 액션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 배우들의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사자’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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