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정가람, 송강이 어플을 통한 로맨스를 펼친다.

사진='좋아하면 울리는' 포스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이 공개까지 한달여 남은 가운데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티저포스터는 좋알람 어플이 켜져 있는 휴대폰 위에 나란히 선 조조(김소현))와 혜영(정가람), 선오(송강)를 포착했다. 좋알람으로 혜영과 선오의 마음을 알게 된 조조, 선오의 12년지기 친구이자 먼저 조조를 짝사랑한 혜영, 그리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선오까지 어플로 인해 마음을 숨길 수 없게 된 세상에서 이들이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좋아하면 울리는' 예고편 캡처

함께 공개된 티저예고편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좋알람 어플이 처음 등장하고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좋알람과 동기화시킨다. 좋알람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조조와 선오는 달달하고 설레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이를 지켜보던 혜영은 마음이 복잡해진다.

12년지기 두 친구는 “선택은 김조조가 하는 걸로”라는 말로 선택을 조조에게 넘긴다. 혜영과 선오 사이에서 조조의 마음이 누구에게로 향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 조조와 혜영, 선오로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김소현과 정가람, 송강 세 배우의 심쿵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시청자들을 새로운 로맨스의 세계에 초대할 ’좋아하면 울리는‘은 8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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