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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칭 포 인디맨] 피터팬 컴플렉스, 감각적인 신스팝 밴드
  • 인턴 에디터 권용범
  • 승인 2017.01.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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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컴플렉스(Peterpan Complex)는 김경인(드럼), 전지한(보컬), 이치원(기타), 김인근(기타)으로 이뤄진 4인조 인디밴드다. 2001년 싱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데뷔,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신스팝 장르 음악을 주무기로 팬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감각적인 음악색이 돋보이는 트랙 5가지를 만나보자.

 

01. 촉촉 (feat. 요조)

2015년 8월에 발매된 싱글 ‘촉촉’은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노래 중 하나로 보컬 전지한이 아닌 '홍대 여신' 요조가 보이스를 얹어낸 곡이다. 댄서블한 일렉트로닉 음악에 섞인 요조의 목소리는 곡을 차분한 감성으로 이끌어간다. 동시에 ‘촉촉’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는 담백한 음색이 음악의 묘한 느낌을 더한다. 한편 ‘촉촉’은 원곡 이외에 누디스코하우스 스타일 편곡과 라운지 스타일 편곡, 총 두 개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02. 내 맘을 알기나 해 (남자Ver.)

‘내 맘을 알기나 해’는 2014년 10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다섯 번째 OST로 발표됐다. 그 중 밴드의 리더 전지한이 부른 남자 버전은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애절한 보컬이 매력 포인트다. 서로 사랑하지만 사소한 감정의 차이로 어긋나는 남녀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았으며 후렴구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감각적인 노랫말이 심금을 울린다. 함께 앨범에 수록된 여자 버전은 소프트한 R&B 스타일에 여성 보컬 전소현의 피처링으로 완성됐다.

 

03. 모닝콜

‘모닝콜’은 피터팬 컴플렉스의 4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이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 ‘모닝콜’은 보다 일상적이고 편안한 색채를 띤다. 그간의 무거운 느낌을 던져버리고 사랑이 선사하는 두근거림과 달콤함을 “하루를 깨우는 그녀의 모닝콜”이라고 표현했다. 동시에 심플하지만 기분 좋은 리듬을 만들어내는 드럼 사운드가 곡의 멜로디를 한 층 더 매력적으로 끌어올렸다. 이 밖에 앨범 속 다른 수록곡들은 ‘사랑’이라는 테마를 이용한 9가지 이야기를 공감되게 그렸다.

 

04. 너는 나에게

‘너는 나에게’는 2012년 8월 ‘피터팬 컴플렉스 베스트 Part 2’에 수록돼 있다. 2006년 정규 3집 ‘아이 엠 어 뷰리풀 맨(I Am A Beautiful Man)‘의 타이틀곡이 리메이크 됐다. 과하지 않고 편안한 밴드 사운드는 힐링의 기운을 듬뿍 담았으며 포스트 모던락의 색채가 귓가를 맴돈다. 성숙하고 몽환적인 보컬은 언제나 당신에게 힘이 되겠다는 든든한 가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음악의 매력을 한 층 끌어올린다.

 

05. 새벽에 든 생각 (feat. 우효)

‘새벽에 든 생각’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싱글이다. 차분한 멜로디 속 무게감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특징인 독특한 발라드 트랙이다. 이 곡은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우효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뤄졌는데, 피터팬 컴플렉스만의 몽환적인 감성과 우효의 짙은 감성 보컬이 합쳐졌다. 가사 속에서는 사랑에 빠져 닮아가는 연인의 기쁨과 아픔을 동시에 노래했다.

 

사진=지니뮤직

인턴 에디터 권용범  yongko94@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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