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2 ‘그랜드부다개스트’에서 지난 주 방송 말미 갑작스레 모습을 드러낸 두 번째 입양신청자와 호텔리어 간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주 배우 안지훈이 첫 번째 입양 신청자로 등장, 강정이와 함께 떠났다. 강정이가 떠난 후 헛헛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두 번째 입양 신청자가 등장했다.

호텔리어들은 첫 이별 후 바로 다가온 두 번째 이별 소식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토니안은 두 번째 입양 면접 내내 시종일관 고개를 떨군 채 심각한 표정을 짓는 등 첫 번째 입양 면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호텔리어들은 호텔 운영 이래 처음으로 초호화 애견 파크를 방문해 강아지와의 바깥나들이에 도전했다. 그러나 순조로운 나들이가 될 줄 알았던 호텔리어들의 예상과는 달리 산책 보이콧에 나선 강아지, 개인 관광을 원하는 강아지 등 좀처럼 협조적이지 않은 강아지들 탓에 호텔리어들은 진땀을 흘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유재환은 비오 천재견설(?)을 주장하며 토니안과 그의 반려견 에드월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그랜드부다개스트’는 오늘(29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8월 3일 밤 12시 20분에는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2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