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은 바쁜 촬영과 규칙적이지 않은 스케줄을 소화하지만 언제나 한결같은 ‘방부제 미모’를 자랑한다. 바쁘고 불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무더운 여름 날씨까지 온갖 피부의 적들이 산재함에도 완벽한 배우들의 미모 관리 비결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선케어’다.

사진=타임코스메틱 화보.

여름철 자외선은 잔주름을 형성하고, 기미, 잡티를 유발한다. 또한 피부 속으로 침투한 자외선은 탄력섬유를 파괴해 노화를 앞당긴다. 더위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가 예민해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수분, 주름, 미백을 모두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한다. 동안을 유지하는 여배우들은 어떤 선케어 제품을 사용할까.

배우 김남주는 평소 건성 피부 탓에 피부 수분 공급을 신경 쓰고 안티에이징 및 브라이트닝까지 함께 관리가 가능한 항산화 ‘선세럼’을 사용한다고 한다. 항산화 세럼과 선케어가 함께 합쳐진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자외선 차단은 물론 안티에이징·브라이트닝 기능으로 피부를 탄력있고 맑게 관리한다고.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희선은 화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기본 스킨케어만큼은 수분이나 보습 위주로 챙기는 편이라고 한다. tvN ‘섬총사’ 촬영 당시 야외 촬영 중 수분감이 풍부한 선크림과 미스트는 꼭 챙겼는데 이 두 가지만 발라도 얼굴이 건조하지 않고 보습도 해결된다며 선크림과 미스트 사용법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김정문알로에 제공.

배우 이민정은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한 편이라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집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를 정도고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끈적임과 자극성, 발림성, 성분 등을 모두 꼼꼼하게 따져본다고 한다.

이민정이 사용하는 제품엔 알로에가 함유돼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촉촉하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이민정은 가족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간편한 스틱 타입의 제품을 선호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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