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손목, 발목, 무릎 등의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온, 습도, 기압 등이 변하면서 신체 증상이 나타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일명 ‘날씨병’ 때문이다. 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체내의 압력이 높아져 관절 조직이 부풀어 오르고, 관절과 연골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에어컨 가동으로 인해 온도가 낮으면 뼈와 뼈 사이의 윤활제 역할을 하는 관절액 점성이 낮아져 움직임이 뻣뻣해지고 뻐근함을 느끼게 된다.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면서 관절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치 않은 것도 통증의 원인이 된다.

‘날씨병’ 예방을 위해 적당한 운동을 통해 관절을 자주 움직이고 풀어주거나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과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제품과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에 스트레칭·마사지 등을 통해 척추 주변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주는 것이 좋다. 척추매트 ‘푹잠’은 척추 관절과 척추에 가장 가까운 척추기립근을 직접 케어해 유연한 움직임을 도와준다. 척추의 관절 마디마디를 펴주고 세워줘 평소 바른 척추 정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팩토리얼의 핵심 기술인 버윙스톤이 목부터 엉치뼈까지 70㎝ 구간을 상하로 작동하며 시간은 최대 30분까지 5분 단위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케어가 끝나면 버윙스톤은 매트의 하부로 자동 파킹돼 매트를 평평한 상태로 만들어 누운 자리 그대로 잠들 수 있다. 척추 치료기가 내장된 온열매트로 특허를 받은 것도 특징이다. 매트 전체가 최고 50도까지 온열돼 경직돼 있던 척추와 온몸을 풀어주며 잠들기 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준다.

침대 매트리스 위, 바닥 등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매트 구조로,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어 활용도가 높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사용하던 침대 매트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푹잠 사용 중엔 양옆의 접착식 거치대에 리모컨을 부착하고, 사용 후엔 자체 슬라이딩 보관함에 리모컨을 보관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포에버퀸 액션케어’는 뼈 건강,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챙겨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 건강 개선 및 체내 에너지 생성 및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MSM, 대두이소플라본, 비타민B2를 주원료로 한다. MSM은 관절의 연골과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물질로 섭취 시 관절의 통증 불편함 뻣뻣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약처에서 관절·연골조직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콩 단백질의 일종인 대두이소플라본은 골밀도 저하 억제에 도움이 된다.

브레오의 '아이핸드'는 경혈 자극과 지압 효과 등을 이용,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손 마사지를 통해 스트레스나 피로, 통증 등을 해소할 수 있다. 에어백 공기 지압 방식으로 손끝부터 손가락과 손바닥에 위치한 345개의 경혈점을 고루 마사지한다. 장갑 형태의 마사지 기기 속에 손을 넣고 작동하면 내부의 에어백이 팽창하면서 손을 지압하는 방식으로 총 10가지의 생활 밀착형 모드를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케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연동하면 더욱 간편하게 내 컨디션에 맞는 모드 설정과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올리브영에서 멀티비타민 미네랄 ‘트리플러스 맨’과 ‘트리플러스 우먼’ 2종을 출시했다. 남녀의 하루 영양 섭취 권장량을 고려해 성분과 함량을 강화했지만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기존 ‘트리플러스’와 동일하게 프리미엄 rTG 오메가-3(EPA 및 DHA)가 함유된 세노비스만의 멀티비타민 미네랄 포뮬러로 체내에 부족해지기 쉬운 13가지 비타민군과 6가지 핵심 미네랄까지 하루 두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트리플러스 맨’은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의 함량을 강화한 반면 여성을 위한 ‘트리플러스 우먼’은 항산화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비타민C, 가임기 여성에게 높은 함량이 요구되는 철분과 엽산을 강화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에너지 생성을 위한 비오틴과 비타민K를 추가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을 꽉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