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점 당시의 향수를 일으키는 1999년 로고 MD 4종을 오늘(30일)부터 한정 수량 선보인다.

이번 1999년 로고 MD는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당시인 1999년부터 현재의 로고로 바뀌기 전인 2010년까지 사용했던 스타벅스의 구 로고를 요즘 출시되는 인기 상품에 디자인함으로써, 현재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이 담긴 로고에 새로움을 덧댄 뉴트로 콘셉트로 재현된 점이 특징이다.

실용성을 강조한 스테인리스 텀블러 1종과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글라스 콜드컵 1종, 구 로고가 세련되게 각인된 머그,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데미머그 세트 등 총 4종으로 데미머그를 제외한 3가지 상품 모두 그란데 사이즈의 비교적 큰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더불어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기존 베어리스타 인형보다 4배의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베어리스타도 함께 출시된다. ‘20주년 기념 베어리스타’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50cm 길이의 대형 베어리스타로, 커피마스터의 상징인 블랙 에이프런과 리저브 매장에서만 착용하는 페도라를 통해 글로벌 커피 인증을 받은 스타벅스 커피마스터 파트너들을 표현했다. 모든 제품은 1인당 2개 구매제한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