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정이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윤정이 최민용, 브루노와 함께 고령에서 유명한 애플 수박을 따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과수원에서 손수 애플 수박을 따고 맛보며 부쩍 가까워졌다. 연예계 일을 하다 쉬었다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은 카페에 들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새 친구 김윤정은 연예계 활동을 잠시 쉬면서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을 밝혔다. 김윤정은 3~4년 전 치킨집에서 일하며 맥주 열 잔을 한 번에 서빙하는 등의 경험을 얘기했다. 치킨집에는 종종 기자들도 손님으로 방문해 윤정을 알아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갑작스레 찾아온 휴식기 동안 했던 아르바이트를 회상하며 “비워지는 게 있으면 채워지는 것도 있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최민용과 브루노도 윤정의 말에 공감하며 세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런가 하면 다재다능한 이미지와는 달리 파 손질도 어려워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양재진은 여행 다음 날 깜짝 방문한 조하나와 처음 만나게 됐다. 조하나 또한 첫 여행에서 떡볶이를 오랜 시간 동안 만드는 등 허당미를 보여준 바 있다. ‘요알못’ 양재진과 조하나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청춘들은 아침부터 양재진을 찾았다. 강경헌은 양재진과 누각에서 이야기하던 도중 자연스레 본인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평소 화를 잘 안 내는 편인 강경헌은 가까운 사람에게는 화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양재진은 강경헌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었고, 전문 지식을 근거로 해답을 내놓았다. 강경헌은 양재진과의 상담 후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요리팀에 합류했다.

새 친구 김윤정의 치킨집 아르바이트 사연과 양재진의 ‘불청 상담소’를 찾은 청춘들의 속 깊은 고민은 30일(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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