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가 7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중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9일 발표한 7월 4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tvN 토일 드라마 '호텔델루나' 이지은, 여진구가 이름을 올렸다.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최준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준우는 외로움이 일상이었기에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누구보다 단단하고 엉뚱한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소년이다.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 최준우는 천봉고로 강제전학을 온 학생으로 등장했다. 반장 마휘영(신승호)와는 대립구도로 긴장감을 조성한 반면, 유수빈(김향기)와는 풋풋한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드라마 TV화제성 1위는 tvN 토일 드라마 '호텔델루나'가 차지했다. 2위는 지난 주 종영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열여덟의 순간'은 3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9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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