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이 ‘웹찢’ 스틸을 공개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좋아하면 울리는'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스틸에는 선오를 위로하는 조조와 아파하는 조조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선오, 쉽게 설명하기 힘든 혜영과 선오의 관계 등 영상으로 표현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담겼다.

높은 싱크로율에 누리꾼들은 “선오 싱크로율 장난 없네..” “당장 봐준다 진짜 캐스팅 진짜 오지고요” “벌써 설레네요” 등 찰떡 캐스팅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원작 웹툰의 천계영 작가도 조조와 닮은 배우로 “가장 먼저 김소현 배우가 떠올랐다”고 밝혔으며 또 “정가람 배우와 송강 배우도 혜영이와 선오의 이미지와 무척 잘 어울린다”며 영상으로 되살아난 '좋아하면 울리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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