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사진=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제공

2017년 7월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인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외식업계에 ‘본인(Bone in) 스테이크’ 트렌드를 이끈 대표 주자다. 출시 이후 해당 부위의 수입량이 200% 증가했으며 소비자 만족도 역시 아웃백 역대 메뉴 중 가장 높은 95%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에 힙입어 50만개 돌파를 이루게 됐다. 1분당 1개꼴로 팔린 셈이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을 받는 비결은 무엇보다 압도적인 스테이크 비주얼과 맛이다. SNS 인증샷을 부르는 돌도끼 모양의 기다란 뼈와 고기의 먹음직스러운 자태에 1kg 이상 이르는 큼직한 크기는 ‘예술 스테이크’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비주얼을 자랑하며 미식 ‘인싸’들의 필수 메뉴로 자리잡았다.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뿐만 아니라 ‘황제의 스테이크’로 불리며 전세계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를 사용하며 그 중에서도 상위 1%에 해당하는 고급 부위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이 때문에 일반 스테이크보다 훨씬 풍미가 뛰어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아웃백은 5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30일 새롭게 오픈한 명동점에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한층 강화된 맛은 물론 더욱 풍성해진 프리미엄 사이드와 샐러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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