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가 8월 극장가를 접수하려고 한다.

사진='엑시트' 포스터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가 31일 개봉과 함께 전체예매율 정상에 올라서며 흥행 질주 스타트를 끊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 액션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CGV,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가파른 예매 상승률을 기록한 ‘엑시트’는 같은 날 개봉작 ‘사자’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엑시트’는 올여름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IMAX 및 4DX 등 특수 상영 포맷으로도 개봉해 눈길을 끈다.

‘사자’는 물론 ‘마이펫의 이중생활2’ ‘라이온 킹’ 등의 예매율을 모두 제친 ‘엑시트’는 CGV골든에그지수에서도 동시기 개봉작 중 최고 수치로 무려 97%를 기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사회를 통해 사전 관람한 관객들은 엔딩 크레딧에 깜짝 등장하는 쿠키 영상을 놓치지 말라는 꿀팁을 안내해주고 있다. 더불어 이승환의 곡 ‘슈퍼 히어로’가 엔딩에 흘러나와 영화가 끝나도 관객들이 일어설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예매율 정상 등극과 함께 흥행을 예고한 ‘엑시트’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해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