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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시청률 상승...시청자 유혹 비결

'오세연‘이 2019년 여름 안방극장을 치명적인 사랑의 열기로 가득 채우며 가파른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은 금기의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앓는 네 남녀의 이야기다.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 계속된 입소문으로 열형 시청층을 확보한 가운데 지난주 7회에서는 놀라운 상승폭을 보이며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유를 짚었다.

지난 2015년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자유 보호를 위해 간통제가 폐지된 이후 형법상으로 간통을 처벌할 수 없게 됐다. ’오세연‘은 달라진 시대 상황 속 불륜을 다룬다. 평범하고 조용한 성격들의 인물들이 저지르는 금기라는 점에서 충격의 강도가 세다.

드라마틱한 상황 설정이다 보니 남녀의 사랑, 부부관계의 본질에 집중하며 젊은 세대의 로맨스나 로맨틱 코미디에 점령당했던 안방극장에 사랑이라는 감정에만 집중하는 성인 취향 멜로와 어른들의 성장담을 제시하며 갈증을 씻어준다.

’오세연‘은 출구 없는 사랑에 갇힌 마트 알바인 주부 손지은(박하선), 기러기 남편인 대안학교 교사 윤정우(이상엽), 현모양처 전업주부 최수아(예지원), 이혼남 화가 도하윤(조동혁)을 중심으로 이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린다. 서서히 깊숙이 스며들어가는 메꽃 같은 사랑의 손지은-윤정우와 확 타오르는 불꽃 같은 사랑의 최수아-도하윤이라는 같은 듯 다른 두 사랑이 동시에 전개되며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사랑의 열기에 함께 빨려 들어간다.

일본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는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이들이 어떻게 치명적인 사랑의 불구덩이에 뛰어들게 되는지 또 이로 인한 인생의 변화를 촘촘하게 그려가며 몰입을 더한다.

또한 매회 사랑의 감정을 담은 아름답고 강렬한 대사로 감성을 두드린다. 이를 실어나르는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은 실제 드라마 속 인물이 된 듯 설렘, 고민, 희열, 고통 등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특히 결혼 후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주부 캐릭터로 등장한 박하선은 통통 튀는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미혼 시절과 몰라보게 달라진 성숙미로 눈길을 붙든다. 조동혁과 예지원은 특유의 존재감과 진한 분위기로 브라운관을 장악한다.

더불어 분위기 넘치는 영상미, 캐릭터들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음악 활용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중반까지 전개된 '오세연'은 전반부에서 네 남녀가 어떻게 사랑에 빠져들었는지를 그려왔다면 후반부에서는 이 사랑으로 인한 결과를 펼쳐낼 예정이다. 매주 금토 밤 11시.

사진=채널A '오세연'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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