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이 임시 점검에 들어갔다.

사진=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캡처

31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버 불안정 현상 해결을 위한 임시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리니지2 레볼루션’은 신규 시공의 균열 추가, 카마엘 종족 밸런스 조정, 콜로세움 시스템 추가 등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후 발생하고 있는 현상 때문에 임시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

단풍 남작 아가시온의 희귀 참을 장착한 상태에서 제작 의뢰 팝업 화면 확인시 의뢰 제작 시간 감소 UI가 노출되는 현상, 혈맹 아지트에서 대형 만찬 제작 시 노출되지 않는 현상, 슈트가르트에서 아덴 지역으로 도보 이동 시 정상적으로 이동할 수 없는 현상 등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측은 “이용에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조속히 확인해 쾌적한 환경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게임 유저들은 갑작스런 임시 점검에 “오픈 전에 이런 공지가 올라오다니” “보상은 제대로 해주나요?” “업데이트는 제발 새벽에 마치길” 등 불만을 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