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골프와 휴양을 함께 즐기려는 골퍼들이 많은 요즘, 근교 리조트부터 해외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된 ‘골캉스' 패키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 흔히 바캉스룩 하면 의류에만 신경을 쓰곤 하는데 가방과 모자 등 액세서리도 의상에 맞춰 매치한다면 한층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선보인 ‘골캉스 아이템 패키지’는 골퍼들의 여행 필수품인 캐디백과 캐리어를 비롯해 골프장이 있는 휴가지에서 포인트 아이템으로 기분 내기에도 좋은 바이저, 버킷햇 등으로 구성됐다. 힐크릭의 헨리 로고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여름에 걸맞은 소재, 패턴으로 청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헨리 홀로그램 실버 캐디백’은 가방 전체에 고급 PU 및 PVC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실버 색상의 메탈릭 애나멜 원단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 표면에 적용된 홀로그램 처리 방식으로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보여 바캉스룩과도 조화를 이루며 개성 넘치는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가방 곳곳에는 다양한 크기의 포켓 디자인이 있어 소지품을 수납하기 용이하며 하단에는 바퀴휠이 적용돼 골프백을 이동시킬 때도 편리하다.

‘헨리 홀로그램 실버 보스턴백’ 역시 홀로그램 애나멜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캐리어 스타일로 제작돼 이동이 편리하다. 사각 형태의 깔끔한 외관에 힐크릭과 헨리 로고만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휴가지에서 모자는 자외선 차단과 스타일 지수를 더해줄 필수 아이템이다. ‘스트라이프 버킷햇’은 모자 전체에 마린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청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트렌디한 벙거지 형태로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으며, 챙 끝에는 와이어를 넣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 블랙 2가지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헨리 유니온잭 바이저’는 필드에서는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화이트, 레드, 블랙 바탕에 헨리 로고와 유니온잭 패턴을 포인트로 살렸으며, 모자 뒤쪽은 스트링을 적용해 조절이 가능한 오픈형 스타일로 착용하기가 쉽다.

사진=힐크릭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