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1시 28분께 서울 용산구의 13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픽사베이/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이날 화재는 아파트 13층에서 발생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은 약 32분만에 꺼졌다.

화재로 아파트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화재 발생 당시, 해당 세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구 등이 탔으나 다른 집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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