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설이 장르물 드라마의 여주인공 자리를 잇따라 꿰차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옥란면옥’을 통해 의뭉스러운 조선족 여인 영란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설이 이번에는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설은 2016년 호란의 뮤직비디오 ‘앨리스’로 데뷔, 영화 ‘허스토리’에서 사업가 문정숙(김희애)의 딸로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웹드라마 ‘자취, 방’에서 유니크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에는 3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MBC 범죄 드라마 ‘나쁜형사’ 여주인공 ‘은선재’로 천재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유려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악마가’ 캐스팅되며 ‘괴물 신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설은 ‘악마가’에서 무명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을 연기한다. 이전 드라마에서 보여준 신비로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수수하고 때론 씩씩한 모습으로 고된 삶을 헤쳐나가는 단단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경호, 박성웅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번 작품에서 신인 배우 이설이 선보일 역할에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혼을 팔아 스타 작곡가가 된 하립(정경호)과 분위기 있는 깊은 눈빛을 가진 이경(이설)의 관계에 얽힌 비밀이 호기심을 유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적 설정 위에 현실적이고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해줄 ‘악마가’는 오늘(31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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