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차은우의 정체를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이 괴한에 습격을 받은 충격으로 쓰러졌고, 이를 구한 구해령(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령은 의원이 다녀간 뒤 이림을 정성스럽게 간호했다. 그러면서 앞서 이림이 쓰러지기 전 자신을 조선의 왕자 도원대군이라고 밝힌 것을 떠올렸다.
이때 이림이 깨어났다. 해령은 여기가 어디냐는 이림의 물음에 "약방이다. 홀로 두고 올 수가 없어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림은 괜찮냐고 묻는 해령에 "가봐야겠다"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후 해령은 궁 서재 용무기록에서 이림의 이름을 확인했다. 이에 도원대군을 둘러싼 괴소문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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