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 측이 H.O.T. 멤버 강타와 키스 영상을 삭제했다.

1일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찜질방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에 강타와 애정행각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

사진=우주안(한가은) 인스타그램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강타가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우주안이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강타는 다가가 실제 입맞춤을 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주안이 이같은 영상을 게재하며 팬덤에서는 논란이 일었다.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우주안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강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타와 우주안이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태로 눈길이 모아진 우주안은 포드·혼다 레이싱모델 모델로 활약한 바 있는 유명인이다. 과거 본명 한가은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활동명인 우주안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강타는 오는 9월 열리는 ‘2019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