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대한 셀럽들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우리집' 포스터

8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우리집’이 ‘우리들’ 윤가은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데뷔작 ‘우리들’부터 윤가은 감독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각계각층 셀럽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윤가은 감독은 2016년 데뷔작 ‘우리들’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외 30개 이상 영화상을 휩쓸며 전세계가 사랑하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특히 ‘우리들’은 단순히 작품성을 넘어 11세 소녀들의 복잡미묘한 관계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깊은 공감과 함께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JTBC '방구석1열' 캡처)

때문에 각계각층의 셀럽들 또한 방송과 SNS 계정을 통해 윤가은 감독과 작품의 팬임을 자처하고 있다. 아이유는 올해 초 한 팬미팅 자리에서 팬들의 질문에 ‘우리들’을 인생 영화로 꼽았다. 그는 “‘그럼 언제 놀아’라는 대사가 너무 인상적이었고 공감되고 좋았다. 힐링되는 영화다”라며 극찬했다.

장도연 또한 방송을 통해 인생 영화로 ‘우리들’을 손꼽으며 “어떤 블록버스터보다 큰 울림을 준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윤종신은 “‘우리들’은 모두가 꼭 봐야 하는 영화다. ‘우리집’ 윤가은 감독님, 이번엔 또 어떤 감동을 주시려고”라는 문구와 함께 SNS에 직접 포스터를 올리는 등 윤가은 감독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윤종신, 류준열 인스타그램 캡처)

여기에 류준열은 ‘우리들’ 개봉 당시 “우리들은 우리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류준열이 사랑한 영화로 ‘우리들’을 응원했다. 봉준호 감독 또한 한 인터뷰를 통해 “‘우리들’은 영화감독들이 보면 더 놀랍다. 아이들에게서 그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끌어낼 수 있다니! ‘아이들이 먹는 밥에 연기 잘하는 약을 탔나?’하는 생각까지 했다”며 윤가은 감독의 뛰어난 연출 능력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 아이유, 윤종신, 장도연, 류준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사랑하는 감독, 윤가은 감독의 신작 ‘우리집’은 8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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