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사진=동원F&B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매운맛')

동원F&B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매운맛'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매운맛'은 신선한 100% 국산 원유로 만든 자연치즈에 치폴레를 첨가해 알싸한 매운 맛을 더했다. 약한 불에 살짝 구워 먹으면 자연 치즈의 진한 풍미는 물론, 쫀득한 식감과 치폴레의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매운맛'이 함유한 치폴레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매운 고추 할라피뇨를 훈연하고 건조해 만든 고급 원료다.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매운 맛이 특징이다.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먹을 수 있도록 출시돼 간식으로 제격이며, 고소한 치즈 풍미와 치폴레의 알싸한 매운맛이 어우러져 술안주로도 좋다.

(사진=달콤커피, 여름 바캉스 '스페셜 메뉴 3종')

달콤커피, 여름 바캉스 '스페셜 메뉴 3종'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본격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바캉스 스페셜 메뉴인 '코코스윗 스무디 2종'과 '서퍼 핫도그'를 출시했다.

코코스윗 2종 중 '코코스윗 콜드브루'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깊고 풍부한 풍미의 콜드브루가 어우러진 코코스야자 스무디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과 여름철 대표 커피로 자리잡은 콜드브루의 깊은 풍미, 코코스야자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코코스윗 오렌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새콤달콤한 오렌지 베이스와 신선한 오렌지 과육을 곁들인 코코스야자 스무디로 무더위를 날리는 기분 좋은 상큼함을 담았다.

또한 부산송정점에서만 판매되던 '서퍼 핫도그'를 전국 매장(특수 및 일부 매장 제외)으로 확대 판매한다. 서퍼 핫도그는 갓 구워낸 소시지와 아삭한 채소를 곁들여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롯데마트 5초면 한끼 식사 해결! '영양 밸런스 2종')

▶롯데마트, 5초면 한끼 식사 해결! '영양 밸런스 2종'

현대인들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현대인들에 균형 잡힌 간편 영양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국내 최초 특수 영양식인 '그린비아'의 제조사인 정식품과 롯데마트가 협업했다.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는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하고, 한 팩으로 14종의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하루 필요량의 30%가량 섭취할 수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 베타글루칸, 셀레늄 등 각종 기능성분이 포함돼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균형있게 채워준다. 또한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는 평소 운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12g함유하고 있다.

또한 패키지는 휴대하기 쉬운 액상 파우치 형태로 전자레인지 사용 및 냉장 보관이 가능해 기호에 따라 간편하게 음용 할 수 있다.

EBA 아이스크림, '자두 셔벳'

▶EBA 아이스크림, '자두 셔벳'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EBA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 '자두 셔벳'을 판매한다.

'자두 셔벳'은 국내산 프리미엄 생자두를 엄선, 5시간 이상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EBA(Everything But Artificial)는 '비밀이 없는 건강한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합성보존료, 착색제, 유화제 등 인공 첨가물을 일절 배제했다. 고객은 자연 그대로의 원재료 배합으로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다.

(사진=굽네 갈비천왕 소스)

▶굽네, '갈비천왕 소스'

굽네몰이 굽네치킨의 인기메뉴 갈비천왕의 단짠단짠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그대로 담은 '굽네 갈비천왕 소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마늘, 양파, 생강 등 국산 채소와 사과, 배 등 다양한 과일로 맛을 낸 특제소스를 사용해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의 갈비맛이 특징이다.

'굽네 갈비천왕 소스'는 버섯볶음, 감자조림 등 소스 하나로 간편하게 밥 반찬을 조리할 수 있으며, 고기를 따로 재울 필요 없이 갈비구이나 찜닭, 불고기 등 일품요리까지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소시지나 만두, 꼬치 등 간식이나 술안주 메뉴의 디핑 소스로 활용해 곁들여 먹으면 음식 본연의 맛과 함께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해준다.

또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주부나 자취생,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쿠캣 벌집 껍데기)

▶쿠캣, '벌집 껍데기' 2종

쿠캣 벌집 껍데기는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양념이 없거나 동봉된 것이 아니라 돼지껍데기 자체에 고루 베인 제품이라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돼지껍데기의 껍데기와 지방층을 황금비율로 조합해 두툼하지만 질기지 않고 오히려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또, 고르고 깊게 박힌 벌집 모양 칼집에 특제 양념을 24시간 숙성시킨 덕분에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와 잡내가 없을 뿐 아니라, 씹으면 씹을수록 풍부한 육즙과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터져 나온다.

은은한 감칠맛이 돌면서 짜지 않은 갈비양념과 고소함과 매콤함이 일품인 매콤양념 등 두 가지로, 두 제품 모두 혼술·홈술족을 위한 안주는 물론, 남녀노소 온 가족을 위한 반찬으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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