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승정원 서리로 변신했다.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캡처

1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구해령(신세경)이 승정원 서리로 변신한 이림(차은우)을 보고 깜짝 놀랐다.

구해령이 “지금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라고 하자 이림은 “먹 갈고 있습니다. 보다시피”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 모습을 보기 힘들어한 구해령은 이림을 끌고 나와 “빨리 도망가십시오. 오늘 일은 잊어주시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림이 “싫다. 일손이 더 필요하다면서. 내가 없으면 네가 서리해야하지 않나. 이런 경험 신선해, 흥미로워. 훗날 서리와 여사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지 모르잖나”라고 하자 구해령은 “제가 마마를 서리로 대해야한다는 말씀이십니까?”라고 한 뒤 이림을 진짜 서리처럼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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