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이 계약파기를 원하는 정경호의 소원을 들어줬다.

사진=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캡처

1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모태강(박성웅)이 계약파기를 원하는 하립(정경호)의 바람을 들어주려고 했다.

하립은 자기가 회생해 김이경(이설)의 곡을 빼앗았다는 죄책감이 들어 모태강에게 “미안하잖아. 내가 두 번이나 곡을 빼앗았어. 미안하잖아”라고 말했다.

모태강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미안? 그게 왜 미안한데. 난 최선을 다했을뿐”이라며 하립과 계약한 것을 잘 이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하립은 화를 내며 “날 도둑놈 만들어라는 계약은 없었어”라고 소리쳤다. “너 이거 계약 파기야”라는 하립의 말에 모태강은 “그래 그럼. 계약 불이행시 계약 전 과거로 돌아간다. 계약 전 똑같은 시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기꺼이 옛날로 돌아가지”라고 해 하립을 충격받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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