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이 미래의 딸바보가 될까.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형철, 신주리가 연못 정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때 가족 팬이 사진을 요청했다.

아이들을 안고 사진을 찍은 이형철은 “딸 둘 아들 하나”라고 속삭였다. 신주리가 “딸이 몸에 착 감긴다”고 하자 이형철은 “아들은 별로 감기는 게 없어”라며 생기지도 않은 딸바보 예약했다.

한숨을 푹 쉬며 이형철은 “지금 낳아도 아이 스물되면 나 칠십이야”라고 말한 뒤 헛웃음을 지었다.

신주리가 “오빠 백세 시대야”라고 하자 이형철은 “나 100세까지 일해야돼.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졌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