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온 티파니 영의 신곡이 공개된다.

2일 소녀시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온 티파니 영의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이 발매된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현지기준 2일 0시에 동시 공개된다.

신곡 ‘마그네틱 문’은 디스코와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달에 끌려가듯 서로의 감정에 끌리며 가까워지는 사람의 관계를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레이디 가가, 시아 등 인기 팝아티스트와 함께 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가 티파니 영과 함께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마그네틱 문’ 콘셉트 비주얼로는 디바의 형상에 디스코 스타일과 모던함을 입혀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해당 비주얼 디렉팅은 세계적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김해김(KIM HE KIM)의 소속 디자이너와 함께 진행했다.

티파니 영의 프로듀서로서의 성장도 눈길을 끈다. ‘마그네틱 문’의 총 프로젝트 연출을 맡아 작사, 작곡뿐 아니라 콘셉트 기획 등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프로듀서로의 한층 성장 된 모습을 과시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오는 3일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에서 ‘마그네틱 문’의 첫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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