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가 개봉 3일만에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2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엑시트’가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같은날 개봉한 ‘사자’, ‘마이펫의 이중생활’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더불어 역대 천만영화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베테랑’, ‘도둑들’, ‘암살’과 동일한 속도로 눈길을 끈다.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보다는 하루 빠른 흥행 기록이다.

‘엑시트’는 개봉 첫날 오락영화 흥행작 ‘극한직업’, ‘베테랑’의 개봉일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굳히기에 돌입했다.

이에 ‘짠내 콤비’ 조정석과 임윤아는 100만 관객 돌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환상의 파트너 조정석과 임윤아는 “‘엑시트’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라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우쿨렐레를 들고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100만 돌파’ 땡큐 가사와 영화의 시그니처인 S.O.S 구조신호를 함께 담은 귀여운 멜로디를 선사한다.

한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올 여름 새로운 흥행강자로 등극한 ‘엑시트’는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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