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정준하, 이지훈, 테이가 찾아온다.

세 사람은 오는 8일 개막하는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모습과 유쾌한 호흡으로 뮤지컬 관련 에피소드를 전한다. 오랜만에 예능에 컴백한 정준하는 야심차게 준비한 신상 개인기로 최고의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

사진='아는형님' 녹화 장면.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지훈, 테이는 발라드계의 왕자와 황태자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이며 진한 감성과 보컬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정준하도 지지 않고 히트곡을 선보이며 노래 배틀로 이어갔다.

또한 평소 친구가 적기로 소문난 민경훈의 '절친'이 처음으로 녹화 현장에 나타났다는 사실에 놀란 형님들은 그 주인공인 테이에게 이목을 집중했다. 군대 선후임 사이이자 절친인 민경훈과 테이의 쿨내 가득한 에피소드도 이번 '아는형님'의 관전 포인트이다.

한편, 정준하, 이지훈, 테이가 출연하는 '시티오브엔젤'은 할리우드에 입성한 신인 작가가 영화 시나리오를 작업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시나리오 속 주인공인 사립탐정 '스톤'이 사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영화 속 에피소드가 극 중 극으로 펼쳐지는 블랙코미디 누아르 뮤지컬이다.

사진=샘컴퍼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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